예전에는 커피한잔에 밥값에 버금가는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과소비로 보였지만 최근에는 매일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일상처럼 되면서 많은 분들이 커피를 마시는데 비용을 아끼지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시기에는 아무래도 카페 이용이 어렵다보니 가정용 커피머신에 대한 관심도 그만큼 커지고 있는데 오늘은 직접 구입한 필립스 커피머신 EP1200에 대해서 상세하게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밀리타 커피머신을 구입해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데 인스턴트 커피만 드시던 부모님이 얼마 전부터 원두커피를 드시면서 저희 집 커피머신을 보시더니 편해보인다고 마음에 들어하셔서 생신선물로 구입했습니다.

현재 필립스 커피머신의 경우에는 커피만 추출이 가능한 EP1200/03 모델과 스팀 기능이 추가된 라떼 클래식 EP2220/13 모델 그리고 우유통이 달려있어 카푸치노를 자동추출할 수 있는 라떼고 EP3246/73 모델이 있습니다. 물론 더 위로 올라가면 고급 모델들이 있지만 현재 주력 모델은 이정도 같네요.

라떼를 마시는 경우라면 라떼클래식이나 라떼고 모델이 필요하지만 블랙커피만 마시는 경우라면 상위 모델은 필요 없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버전인 EP1200/03모델을 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밀리타 커피머신에 비해서 디자인이나 분쇄강도 조절등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더 좋아보였습니다.

EP1200/03 모델의 경우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만 추출이 가능한 모델로 원두와 물을 채워주고 작동시키면 원두를 갈아서 추출까지 자동으로 진행하는 커피머신입니다.

필립스 커피머신 이런 경우라면 구입하세요.

자동 커피머신의 경우에는 하루에 최소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경우에 적합하고 내가 원하는 원두를 직접 구입해서 분쇄강도, 추출양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내 입맛에 딱 맞는 커피를 원하시는 경우라면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동 커피머신의 가장 큰 장점은 원두와 물만 넣으면 추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캡슐 커피머신을 구입하세요.

커피를 하루에 한잔만 마시거나 커피머신을 머신을 관리하기 귀찮은 경우라면 캡슐커피머신이 사용하기에는 가장 편리한 머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판매하는 캡슐만 구입해서 먹어야하기 때문에 원두 선택에 있어서 제한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두가지 머신을 모두 사용해본 경험으로 봤을때 편리성은 캡슐머신이 우수하고 커피 한잔을 마실때 들어가는 비용 측면에서는 자동 커피머신이 저렴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추구하는 기준에 따라서 구입하시면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필립스 커피머신의 경우에는 메뉴 자체가 어려울게 없어서 부모님 댁에 설치해드리니 금방 사용법을 숙지하셔서 이런 기계들과 친숙하지 않은 부모님들도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사실 작년부터 사드릴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머신 특성상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줘야하기 때문에 망설였는데 얼마전에 부모님 댁에 갔을때 물을 끓이고 수동분쇄기에 원두를 갈아서 내리시는 모습을 보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커피머신이 관리를 해줘야 하기는 하지만 수동으로 내리는거에 비해서 비교도 안되게 편리하니까요^^;;

필립스 커피머신의 가격은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최저가가 쿠팡 408,880원으로 확인됩니다. (가격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구입하실때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쿠팡은 최저가로 구입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로켓배송 상품으로 다른 곳보다 빠르게 받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필립스 커피머신을 많이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적인 측면과 2년 무상AS라는 장점으로 인해서 많이 구입하시는 것 같습니다.

커피머신의 경우에는 한번 구입하면 몇년 이상 사용하기 때문에 잘 살펴보시고 구입하셔서 집에서 편하게 커피를 마셔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필립스 커피머신 EP1200/03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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