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부쩍 많이 추워졌습니다.

보통 이렇게 날이 추우면 산책을 잘안나가게 되는게 사실이지만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2~3회 정도는 산책을 나가는 것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되고 강아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겨울철 산책시 몇가지 추의 할점이 있으니 산책가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산책시 옷은 필수

자모종의 경우에는 추위를 많이 타지않아서 상관없지만 단모종이나 미용으로 인해서 털이 짧은경우 옷을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산책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체온이 오르기 때문에 너무 두꺼운 옷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둘째. 산책후 발을 깨끗이 씻자.

겨울철에는 눈이오거나 하게되면 염화칼슘등을 길에 뿌리기 때문에 발에 화학물질이 묻어있을 수 있으니 산책후에는 반드시 발을 씻어줍니다.

셋째. 눈이 올때는 장시간 산책은 금물

강아지들은 눈을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눈이 오거나 오고난후 눈밭에서 너무 오래 산책을 하는 것은 자칫 동상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산책은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넷째. 발바닥 보습제를 사용.

겨울철에는 건조하기 때문에 자칫 발바닥 패드에 상처가 나기 쉽고 거칠어 지기 마련입니다. 발바닥 전용 크림등으로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산책은 오후 3시 전후로

겨울철 하루중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은 오후 3시전후로 3시가 넘어가면 기온이 다시 떨어지기 때문에 가급적 3시 전후로 산책을 가는것이 좋습니다. 이시간때를 선택해서 산책할 경우 햇빚을 충분히 받을 수 있어 피부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춥다고 너무 집에만 있게되면 개나 사람이나 늘어지기 마련입니다. 추워도 자주 산책을 나가주시면 강아지들은 신나게 놀고 집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말썽을 부리는 일도 줄어들겁니다.^^ 산책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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