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다보면 상처가 나거나 피부병 또는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가벼운 증상이 아니라면 동물병원을 가야 하겠지만 가벼운 증상일때는 집에서 상비약으로 치료를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를 키우는 집에 하나쯤 있으면 도움이 될만한 설포덴 핫스팟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제가 처음 설포덴을 구입한 이유는 저희집 강아지가 워낙 잘뛰어 다니는데다 밖에만 나가면 풀숲을 헤집고 다니다 보니 피부가 긁히거나 하는 일이 많고 피부도 약한편이라 염증이 잘생기는데 가벼운 증상으로 매번 병원에 가자니 병원비가 부담스러워 집에서 사용할만한 치료약을 알아보던중 구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별다른 부약용은 없었고 가벼운 염증증상이나 상처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쯤은 구비해두면 요긴하게 쓸수 있고 빨리 소비하는 제품이 아니기때문에 유통기한이 짧으면 부담스운데 유통기한도 긴편이라 하나구입해두면 1~2년정도는 사용할만것 같습니다.
사용방법은 면봉에 조금 적신후 증상이 있는 부위에 발라주시면 되는데 주의할점은 바른후 마를때까지는 핧지 않도록 해주셔야합니다. 그리고 혹여 이상증상이 생기는 강아지의 경우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환부를 물로 닦아내시고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주일 정도 사용후에도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더 악화될 경우에는 필히 병원에가서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셀포덴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흔히 찰과상에 사용하는 상비약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거 같습니다. 치료약이라기 보다는 치료보조제입니다.
셀포덴에는 핫스팟 이외에 연고 타입으로 된것도 있으니 이렇게 두가지 타입을 구비해두시고 증상에 따라 사용하시면 가벼운 피부질환이나 상처치료에는 상당히 도움이 될실거 같습니다.
기타 궁금하신부분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 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